에스티큐브는 무선 콘텐츠 서비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사업을 하는 오버웍스 주식 2만주(지분 100%)를 7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경영권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손익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분 취득 금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자기자본의 53.9%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30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