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은 26일 홍콩 증권감찰위원회(SFC)로부터 자산운용업 및 투자자문업에 대한 인가를 획득하고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법인명은 '한국투자운용아주유한공사'로 이 운용사의 첫 해외 법인이다. 한국투자운용지주가 자본금 500만달러를 100% 출자했다.

2006년 베트남 호찌민에 현지사무소를 연 이후 두 번째 해외 네트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