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610선 위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26일 오후 1시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11.39로 10.01포인트, 0.63% 오르고 있다.

외국인이 1487억원으로 매수세를 늘렸고, 개인도 903억원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925억원 매도 우위로 나흘째 '팔자'세다.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포스코는 2% 넘게 오르고 있다. KB금융, 현대중공업, SK텔레콤, LG도 강세다.

LG디스플레이, 삼성화재는 4%대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현대차, 한국전력, LG화학, 삼성물산, 신한지주, LG전자, 현대모비스는 약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