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10시32분 현재 네오위즈는 가격제한폭(14.75%)까지 치솟은 1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24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22%나 급락했으나 전날 4% 오르면서 반등을 시작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그 동안 자회사인 네오위즈게임즈의 영향으로 게임주 부진에 함께 주가가 약세를 보인 측면이 있다"면서 "이날 게임주 반등을 계기로 주가가 따라 오르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재 10.88% 오른 3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