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26일 소염진통제인 '펠루비정'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국내 12호 신약 펠루비정(Pelubi Tablet)은 골관절염에만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나 요통과 해열에 대한 추가임상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할 것"이라며 "이를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허가를 요청해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임상기간은 다음달부터 2010년 하반기까지며, 예상비용은 30억원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