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KCI가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급등세다.

세계 1위의 가성칼륨·탄산칼륨 생산기업 유니드는 26일 오전 9시59분 현재 전날보다 2500원(7.46%)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화학원료 생산기업 KCI도 200원(4.35%) 오른 48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증권 이날 보고서에서 유니드와 KCI를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우량 중소형주라고 호평했다.

강수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세계 시장점유율이 1,2위권에 속하고 각각의 제품에 대한 국내 유일의 생산기업이라는 점과 올 하반기 선진국 소비 회복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