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현대모비스·삼성전기 등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108개 종목이 무더기로 1년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68,900 +0.15%)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전기 등 68개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LG화학 한국타이어 등은 사상 최고가까지 갈아치우는 초강세를 보였다.

녹십자 SK케미칼 종근당 등 제약주도 신종플루 확산으로 복제약을 제조할 수 있게 하는 강제실시권 발동 수혜 가능성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8월 주가를 가뿐히 회복했다.

보통주를 따라 1년 신고가를 경신한 우선주도 15개나 나왔다. 삼성전기우는 상한가인 3만4800원에 마감했고 녹십자홀딩스우(14.86%) SK케미칼우(14.83%) 삼성물산우(11.78%) 코오롱우(8.61%) 현대차2우B(6.36%) 삼성전자우(4.81%)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LG전자 LG화학 등 주력 계열사들의 강세로 지주회사인 LG와 LG우도 52주 신고가를 깼다. 금융주에서는 대우증권과 부산은행이 각각 9.09%, 2.48% 상승해 글로벌 금융위기 전 주가로 올라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40개 종목이 1년 신고가까지 올랐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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