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가 무상증자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38분 현재 유비쿼스는 전날보다 8.29% 오른 1만17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1만2350원까지 올라 지난 1월23일 상장한 뒤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전날 거래량의 5배가 넘는 156만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비쿼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7일이며, 발행되는 신주 1029만주는 같은달 29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