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액션 RPG 하울링쏘드의 티저사이트(http://howlingsword.co.kr)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울링쏘드는 조이마스터인터렉티브에서 지난 2년 여간 개발해 온 액션 RPG로, 이스트소프트는 하울링소드의 개발 마무리 단계에서 지난달 전세계 판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11개 퍼블리싱 파트너를 통해 전세계 50여개국에 카발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하울링쏘드 역시 기존에 확보되어 있는 파트너쉽을 십분 활용해 글로벌 게임 서비스로의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티저사이트를 통해 하울링쏘드의 실제 플레이 동영상과 함께 정식 BI와 게임 줄거리, 캐릭터 등을 공개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좀 더 상세한 정보들이 추가 된 클로우즈드베타 사이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하울링쏘드는 현재 막바지 점검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하울링쏘드의 런칭을 앞두고 막바지 튜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카발온라인을 전세계 50여개국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울링쏘드를 글로벌 성공 타이틀 반열에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