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19일 LED(발광다이오드) 수요 증가에 따른 기계장치 증설을 위해 우리은행으로부터 300억원을 단기차입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차입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의 18.18%에 해당하며, 대출기간은 내년 8월12일까지다.

서울반도체는 또 계열사인 서울오보디바이스에 80억원 규모의 채무를 보증했다고 밝혔다. 보증기간은 내년 8월12일까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