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제조업체 미리넷솔라는 오는 9월18일 대구 성서공단에서 제2공장 준공식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2공장은 연 건축면적 1만1157㎡(3375평) 규모로, 현재 제1공장 부지 동쪽에 위치해 있다.

미리넷솔라는 "정부가 제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실천하고 고효율 태양전지 및 생산 기술을 개발해 세계 태양광 선진국과 기술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