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50원선을 상향 돌파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화율은 오후 11시59분 현재 전거래일인 지난 14일보다 10.9원 오른 1250.1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이 1250원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20일 기록한 1250.2원 이후 한달여 만이다.

오전 11시5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48p 급락한 1567.93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7.56p 하락한 523.5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0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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