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의류 사업을 하는 계열사 트라이브랜즈를 매각한다.

대한전선은 트라이브랜즈 보유주식 318만8013주를 187억7700만원에 전량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잔금 수령 예정일)은 오는 12월11일이다.

회사 측은 "비주력 계열사 매각을 통해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