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결정 불확실성 해소되면서 코스닥 지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4.33포인트, 0.83% 오른 526.9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경기가 안정되고 있다고 발언한데 힘입어 반등했다. 이에 힘입어 국내 증시도 상승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37억원, 31억원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다만 개인이 74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의 추가 상승에 방해가 되고 있다.

셀트리온, 태웅, 소디프신소재가 하락하고 있지만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동서, CJ오쇼핑, 태광, 네오위즈게임즈, 차바이오앤, 다음, 코미팜, 평산, 동국산업 등이 상승하고 있다.

유니슨이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치고 있다.

10억원 규모의 CB발행이 불발된 올리브나인은 5% 가량 하락하고 있다.

현재 63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3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