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레벨은 지난해 2월 22일 국내 조선 관련업체와 체결한 바 있는 선용 원격 측정 및 경보 시스템에 관한 공급계약(7억9500만원)의 납기를 변경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한라레벨의 이 계약은 당초 전날(11일)까지 모두 완료될 계획이었지만, 오는 12월 30일로 연장된 것. 계약상대방이 납기연장을 요청해왔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