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이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개시 초기에 모든 지역을 커버하지 못하고 지역별로 순차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따라서 전체 지역 실적이 반영되는 다음 분기에는 2분기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내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매출 목표치(가이던스)는 중국 아이온의 매출액을 2분기 수준으로 잡고 보수적으로 추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