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일본의 리니지 서비스가 100% 부분유료화 이후 접속자수가 증가해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중국 등 다른 해외지역에서도 리니지의 부분유료화 확대를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중국에서 리니지의 기존 정액서비스를 유지한 체 부분유료화 서버를 새로 열었다.

엔씨소프트는 "중국의 경우 리니지를 100% 부분유료화할 것인가, 리니지2에도 부분유료화를 적용할 것인가를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