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6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C9은 8월 15일에 정식으로 오픈베타테스트(OBT, 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하고 이후에 바로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4분기에는 상당한 매출 공헌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테라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클로즈베타테스트(CBT, 비공개시범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픈베타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NHN은 "테라나 워해머온라인은 올해 중에 매출 공헌이 없을 것"이라며 "올해는 C9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