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룬것으로 나타나자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푸른저축은행은 전날보다 165원(5.26%) 오른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월 결산법인인 푸른저축은행은 전일 공시를 통해 2008회계연도(2008년 7월~2009년 6월)에 순이익 160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순이익은 151.4%, 영업이익은 54.3% 늘었다.

푸른저축은행은 또 이사회를 열고 주당 200원(시가배당률 6.22%)의 현금 결산배당도 결의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