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510선을 회복했다.

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33포인트(0.46%) 오른 511.0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뉴욕 증시가 주택지표 개선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3포인트 가량 오른 511.75로 장을 출발했다.

기관이 2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30억원과 12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를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기타제조가 2%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 고 건설, 화학, 금융, 기타서비스, IT부품, 정보기기, 비금속, 금속 등도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태웅, 메가스터디, 태광, 네오위즈게임즈, 성광벤드, 차바이오앤, 코미팜 등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서 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동서, CJ오쇼핑 등은 내림세다.

에스디는 미국 심혈관질환 등 진단제품 업체인 인버니스 메디칼 이노베이션측이 323만6000주를 주당 3만원에 공개매수키로 했다는 소식에 12%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