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5일 2분기 당기순이익이 2381억59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65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줄었다.

외환은행 측은 "전분기 대비 건전성 개선에 따른 충당금적립액이 감소했고, 현대건설 보유주식 매각이익 등으로 23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