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고점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된 탓에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다.

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45포인트(0.22%) 오른 204.0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 증시가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1.40포인트 오른 205.00에 장을 시작했다. 장초반 기관과 개인의 사자에 206.65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팔자를 지속하면서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기도했 다.

개인이 1903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870계약 순매도하며 나흘째 팔자를 이어갔다. 기관도 484계약 처분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초반 백워데이션으로, 프로그램 매도를 이끌었다. 차익 프로그램이 2703억원, 비차익프로그램이 420억원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전체 프로그램은 312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5로, 이틀째 백워데이션을 기록했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34만9451계약으로 전날보다 10만2269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8920계약으로 606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