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사자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40%) 오른 512.6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뉴욕 증시는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3대 지수가 모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516선으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줄인 상태지만 상승세는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12억원 어치씩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2%대 강세다. 제약, 섬유의류, 화학, 의료정밀기기, 제조, 출판매체복제 등도 동반 상승세다. 반면 디지털콘텐츠, 일반전 기전자, 운송, 오락문화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태웅, 소디프신소재, 태광, 다음, 성광벤드, 차바이오앤, 코미팜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동서,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