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며 보합권으로 후퇴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0.10%) 오른 504.6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506선으로 출발한 이후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38억원, 외국인이 1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47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금속,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IT부품, 인터넷, 반도체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기타제 조, 운송, 금융,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태웅, 태광, 다음, 성광벤드 등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키움증 권, 동서,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내리고 있다.

인성정보, 비트컴퓨터가 8~9% 오르는 등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원격진료 허용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