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25억8100만원으로 1분기 178억원의 적자와 견줘 흑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110.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109억원을 기록, 전기와 전년동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29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