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난치병 어린이와 저시력 아동을 위한 사랑의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당온라인은 2007년부터 게임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성금을 모금, 매년 하트하트 재단에 기부해 왔다.

올해에는 예년보다 성금 규모를 확대해 30명의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생활지원비가 전달된다.

저시력 아동 20명에게 1000만원의 성금이, 희귀 난치병 어린이 10명에게는 20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되어 시력 회복 및 난치병 치료를 돕는데 쓰이게 된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박재우 예당온라인 사업본부 이사는 "앞으로도 게임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는 사회의 관심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