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디지텍은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41억원 규모의 매출 차질이 예상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1라인 일부 공정에 한해 11일간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화재손실액을 조사 중이고, 대상 건물이 화재보험 등에 부보돼 있어 회사 피해액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