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하락 출발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0.83% 내린 8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시장에서는 현대차의 2분기 본사 기준 영업이익이 51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두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상 매출액도 전분기 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3분기는 개별소비세 감세 효과가 사라져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 지하 2층에서 2분기 실적발표와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