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21일 핵심사업인 양극활물질과 전구체 사업의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는 미 연방 정부의 투자 유치 사업에 지난 5월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제안서가 통과되면 월 300톤 규모의 양극활물질과 전구체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예상투자금액은 525억원이며, 미 연방 정부는 투자 확정시 신규 설비 투자금액의 50%를 무상 지원하게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