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텍홀딩스는 21일 미국 컨설팅그룹 옴니 파이낸스 그룹(OMNI FINANCE GROUP)과 금융 자문계약을 맺고 외자유치를 추진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자금유치 목표 규모는 9900만 달러다.

지엔텍홀딩스가 계약을 맺은 옴니 파이낸스 그룹은 현재 12개 국가와 경제권에 걸쳐 투자은행(Investment Bank), 사모펀드(Private Equity), 프로젝트 파이낸스(Project Finance)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컨설팅기업이다.

옴니 그룹은 지난 4월 지엔텍리소스 카자흐스탄 법인(GIK)에 대한 실사도 완료했으며 미국 본사에서는 해외자금조달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금융 모델 수립, 인수합병(M&A)을 위한 전략적 조언을 해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