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외국 국적 동포나 재외 국민만 가입할 수 있는 재외동포 펀드가 나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0일 신한은행 지점을 통해 재외동포 전용 펀드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펀드는 새롭게 만든 펀드가 아닌 기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인기 펀드에 클래스를 하나씩 추가한 것으로 주식형펀드인 '신한BNPP증권C3'와 자산배분형펀드인 '신한BNPP옵티마포트폴리오C1' 등 두 종류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