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 기존 사채 300억 전액 상환(상보)
글로웍스는 지난달 15억엔(한화 기준 200억원) 규모의 '6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상환완료한데 이어 이날 100억원 규모의 '9회차 신주 인수권부사채'를 전액상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제 글로웍스는 부채와 자산을 비교할 때 재무구조상 순현금화상태가 됐다"며 "재무적인 안정성이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구조 다각화에 따른 성장여력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규모 사채 상환으로 인해 부채비율이 30%로 떨어졌으며 이는 9월 결산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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