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29% 떨어진 4,146.46,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는 0.37 % 떨어진 4,613.12,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0.51% 하락한 3,010.53으로 장을 시작했다.

유럽 증시는 이번 주 들어 사흘 연속 하락하다가 전날 미국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업률 통계를 발표하면서 반짝 상승했었다.

(베를린연합뉴스) 김경석 특파원 k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