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가 200억원을 투자한 네오위즈벅스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10일 오후 2시35분 현재 글로웍스는 전날보다 135원(11.59%)오른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일 심의를 거쳐 네오위즈벅스 등 모두 6개 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네오위즈벅스 상장으로 9월 결산에서 수백억원대의 흑자전환이 가능케됐다"며 "어제 상장예비심사가 통과돼 상장일까지는 채 두달도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글로웍스는 네오위즈벅스 지분 23%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