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트럭터미날은 8일 2005년부터 165억원 들여 진행중이던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대의 유통업무설비시설(징배송센터) 증설 공사를 철회하기로 공시했다.

서부트럭터미날은 "해당 용지가 허용용도 변경으로 인해 화물터미널과 창고 시설등이 폐지됐다"며 공사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