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실적호전 전망에 상승하고있다.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대비 1100원(2.36%) 상승한 4만7800원을 기록중이다.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제일모직에 대해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하나대투증권은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20% 상향한 6만원을 제시했다. 전자재료사업부와 케미칼사업부의 실적 호조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52억원, 779억원을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도 제일모직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기대치보가 높을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는 6만2000원을 제시했다.

UBS증권도 제일모직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5만8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