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지*온이 회생절차가 조기에 종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 마감했다.

8일 나리지*온은 전날보다 240원(7.27%) 오른 3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리지*온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우선협상자인 한국고덴시와 나카지마 히로카즈를 상대로 425 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전액이 납입완료됐다고 밝혔다.

나리지*온은 이번 유증이 회생절차 조기 종결을 위해 이뤄진 것이며, 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