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포럼(대표이사 장기남)은 7일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LED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티엔씨퍼스트(주) 지분 30%를 인수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티엔씨퍼스트(주)는 LED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LED부품 소재 및 조명기술 개발 등 LED를 활용한 여러 분야에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스탠리전기 제품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메카포럼은 "티엔씨퍼스트의 기술력을 공유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LED 사업분야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