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삼성 파브(PAVV)배 스타워즈 대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순진 대신증권 대구 복현지점 차장이 휴대폰 케이스 부품업체 일야하이텍을 신규 매수했다.

이 차장은 7일 오전 일야하이텍 1만주를 분할 매수했다. 일야하이텍은 LG전자에 휴대폰 케이스 납품업체 7개사 가운데 3~4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스프린트 스마트폰(LX260)모델 등 북미 모델수주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74.5% 성장한 840억원, 영업이익은 4배 증가한 72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휴대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는 또 삼성이미징 1000주를 추가해 이 종목 잔고를 2000주로 늘렸다. 보유중이던 모빌리언스 2000주는 전량은 처분, 100만원 가량의 차액을 남겼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