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액면분할 결정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날보다 14.86% 오른 5410원을 기록 중이다.

남선알미늄은 액면가 5000원인 주식 1주를 액면가 500원짜리 10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지난 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가 이번 주식분할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13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