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공업은 6일 내년 3분기까지 약 250억원을 투자해 LED(발광다이오드)용 부품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국단자공업은 LED용 리드프레임 개발·제조를 위한 올인원(All-in-One) 전용공장을 파주 선유단지에 건설하고, 오는 9월부터 양산제품을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진출로 연간 400억원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