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린어지는 6일 회수유 전문수거업체들과 현재 35% 대에 머물고 있는 국내 폐식용유의 회수율을 높이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그린어지는 지난해 9월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입 후 원산업 등 다수의 회수유 전문수거업체들을 통해 바이오디젤 원료인 폐식용유를 공급 받고 있다.

조성우 이그린어지 대표는 "이그린어지는 이런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바이오디젤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폐식용유의 회수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도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