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이 유상증자 불발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올리브나인 주가는 770원으로 전주말대비 135원, 14.92% 급락하고 있다.

이날 개장전 올리브나인은 약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제3자배정 대상자인 아윌패스가 주금 전액을 미납해 불발행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