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컨설팅코리아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이 제23기 고급기업분석가과정(Advanced Analyst Program: AAP)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급기업분석가과정(AAP)은 경쟁력 있는 최고의 고급 애널리스트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무능력을 겸비한 고급기업분석가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해 은행, 증권, 투신 등 금융기관의 신용분석, 투자분석, 투자은행(IB), 기업금융(RM) 및 펀드운용 담당자와 기업의 재무회계 및 리스크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기업전문 변호사와 컨설턴트, 구조조정전문가, 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들도 반드시 한번쯤 참여해야 하는 필수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1998년부터 10년 이상 운영돼 직장인 대상의 최고 기업분석관련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급기업분석가과정은 기업분석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경험이 풍부한 외부실무자로 구성된 강사진이 현장감 있는 이슈와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담당한다.

20기 수강생인 오경택 동양종금증권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를 분석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 해당 기업의 리스크와 분식회계 여부 등을 정확히 파악해 내야 한다"며 "기업분석가과정의 강사진들이 현업 종사자로 구성돼 있고 강의도 실무 중심으로 이뤄져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23기 과정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며 등록금은 430만원이다.

수강신청 및 원서접수는 오는 8월 19일(수)까지 홈페이지(http://sim.yonsei.ac.kr/)를 통해 선착순 방식으로 이뤄진다.

(문의: 리스크컨설팅코리아 02-2263-4394)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