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증권사 호평에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42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1.0% 오른 15만15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CJ제일제당 실적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실적 악화의 주범이던 환율과 국제 곡물가격이 우호적으로 반전되면서 원가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상승에는 환율 하락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4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0.69% 내린 125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