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이 2일부터 6일까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 워'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프리스톤테일 워' 비공개테스트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총 1만명의 테스터와 전국 100개의 PC방을 대상으로 총 4개의 필드와 3개 종족의 9개의 클래스, 40레벨까지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예당온라인은 '프리스톤테일' 1차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해 테스트 기간 동안 30레벨 이상 달성한 게이머에게는 여름 휴가를 위한 국민관광상품권을 지급한다. 게임 내 13개 주요 거점을 점령한 후 아트란 요새를 점령한 클랜원들에게는 넷북, LCD 모니터, 최신 그래픽카드, MP3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리스톤테일 워'를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스톤테일 워'는 올 여름 1~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오는 4분기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비공개테스트 홈페이지(ptw.ndolfi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