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나노튜브(CNT) 관련주들이 이틀연속 오름세다.

1일 오전 9시55분 현재 대유신소재는 3275원으로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대신공업은 전날대비 405원(12.98%) 급등한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사이엔씨도 560원(8.90%) 상승한 6850원을 기록중이며 대유디엠씨, 상보 등도 1~3%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날 6% 넘게급등했던 액티투오 7% 이상 떨어지면서 하락반전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CNT 복합재료 시장규모가 내년엔 최소 2억5000만달러에서 최대 9억7000만달러, 오는 2015년까지 연평균 61.5~75.0%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