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30일 2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20종목을 선정했다.

이 증권사 김연우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는 추가 상승을 견인할 만한 계기가 부각되지 않고 있고 악재에 민감하다"면서 "'실적'이라는 하방 경직성 강화 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는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 KC코트렐, 넥센타이어, 아세아제지, 호텔신라, 웅진케미칼, 현대증권,호남석유, 자화전자, 대한항공 등 10종목을 추천했다.

또한 코스닥 시장에서는 10종목으로 가온미디어, 동아엘텍, 에이스테크, 용현BM, 서원인텍, 태양산업, 하나투어, 서울반도체, 피앤텔, AP시스템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