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셀트리온이 2% 이상 오르는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0.94% 오른 508.75를 기록중이다.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1.49%)과 의료정밀기기(1.37%) 업종이 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셀트리온과 태웅,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키움증권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중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주식을 사고 있다. 개인은 18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억원과 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