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상승하며 500선에 근접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65포인트(0.74%) 오른 498.6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 오른 497.66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상승폭을 소폭 확대하고 있다.

개인이 5억원, 외국인이 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4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오락문화, 화학, 운송, 출판매체복제를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컴퓨터서비스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디지털콘텐츠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태광 등이 내리고 있고 태웅,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동서, 평산, CJ오쇼핑 등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